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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수변공원 청도미가횟집 추천 청도미가횟집 (밀레니엄센터 3층) 여행모임이 있어 2층으로 향했지만 그 불친함이 엄청났다. 뭐랄까 잘못한 사람 처럼 내 쫓기는 기분이랄까 3층으로 올라 갔는데 와 깨끗하네요 2층 보다 더 깨끗 바닥도 반질 반질하고 뭔가 청결하다는 느낌 이거지 생각했는데 뷰가 엄청 나네요 광안리 바다가 보이고 광안대교가 짠 보입니다. 정리정돈 잘 된 느낌 청도미가횟집의 정성이 보입니다. 이 시간엔 점심으로는 시간은 늦고 저녁이라고 하기엔 빠른 시간대 가게 전체를 통으로 빌린 느낌 좋습니다. 메뉴판 코스 60,000 인당 코스 50,000 인당 코스 40,000 인당 모듬회 가 있었지만 코스 50,000원짜리로 선택 가장 낮은 건 부실할 것 같고 최고등급은 양이 많을 것 같고 중간 코스요리로 주문하였다 살짝 많은 것 같은 .. 2023. 4. 9.
부산대 펠로피자 Pello Pizza Pello Pizza 화덕피자 부산 부산대에 위치한 펠로피자이다. 현지인에게 물어보니 펠로가 맛있다고 했다. 부산대 정문과 가깝고 부산대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다. 펠로에서는 9900원 피자와 13900원까지 굉장히 저렴하다 요즘 같이 물가가 치솟고 있을 때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물론 사이즈가 좀 작은 게 흠이긴 하다. 가게 분위기 실내는 레드 레드 하다 화이트와 레드를 적절히 잘 맞춰서 인테리어를 했다. 가게 안에서 먹는 사람들 보다 배달로 주문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특히 간식 타이밍에 주문하면 주문이 밀려서 오래 기다려야 한다. 싸고 맛난 피자 이기 때문일까. 펠로 피자는 쫄깃한 식감이 아주 좋다 도우가 이렇게 쫄깃할 수가 있나 싶다. 화덕피자라 겉이 탄 부분을 볼 수 있는데 탄 부분을 .. 2023. 4. 9.
부산 송정 문 토스트 맛집 가보기 송정 문토스트 20년 전쯤 송정에서 트럭커피를 하셨다. 트럭을 개조해서 포장마차 분위기 였고 문 토스트는 자동차 동호회로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과거 부산은 금요일만 되면 송정으로 자동차 마니아들이 몰려들었고, 야간에 출출한 간식을 길거리 토스트로 대신하던 시절이었다. 송정엔 많은 가게와 레스토랑이 많았지만 비교적 비싼 가격 때문에 일반적인 사람들은 이용하기가 꺼려질 정도였다. 길거리 토스트가 유행했던 건 아니지만 그 당시 길 위에서 토스트와 커피를 파는 가게들이 제법 있었던 시절이다. 프랜차이즈 문토스트 지금은 어디든 볼 수 있는 문토스트이다. 문에서 파는 커피는 다른 곳과 조금 다르다 약간은 달달하지만 특유에 향이 있다. 토스트 역시 치즈를 듬뿍 넣어서 만들었다 보니 재미와 맛도 있다. 한 번에 많.. 2023. 4. 9.
금정구 셀라스 카페 고소한 커피가 있는 셀라스 카페 금정구에 위치한 셀라스 카페 부산외대 앞에 있는데 우연한 기회에 가 보게 되었다. 주문하는 곳은 이렇다 지금은 저 테이블 위엔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다. 커피 종류는 여러 가지이지만 눈에 보이는건 산미와 고소한 맛 아메리카노인데 고소한맛을 선택 잘한 거 같다는 생각 맛을 보니 음. 역시 고소함과 커피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었다. 건물은 제법 크고 주차장도 널찍하게 보이지만 특히 낮에 가면 주차할 곳이 없다 주변에 맘들이 많이 오는 카페 이기도 하고 빽빽한 주차자리에 주차 할때 마다 곤욕을 치른다 그래도 고소한 커피가 있으니 괜찮다 싶다. 실내는 제법 널직한 분위기이고 공부하는 학생과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이 있다. 회의실도 사용할수 있고 셀라스 이곳에 3층은 임대 룸이 .. 2023. 4. 9.
부산 금샘다방 떡굽는 카페 화로 위에서 굽는 떡 인별그램에서 유명세를 탔다 너도 나도 떡을 굽는 사진들이 올라왔는데 급 궁금증에 몸을 이끌고 간 곳 가게가 너무 작아서 몇 번을 유턴을 했는지 모른다. 주차장은 그야말로 절벽주차 사실 초보는 주차하지 말 것 도로변에 주차를 권함 세상에나 그런 급경사는 처음 봤다. 주차하다가 봉변당할 뻔했지만 다행히 가게 안에 입성 여기저기 떡을 굽고 있는 테이블을 목격 화로 당고구이 저 자태 봐라 안 먹고는 안될 것 같은 느낌 화로 통째로 내어 주시네요 일단 구워지길 기다렸다. 어느 정도 되니 노릇한 자태가 보인다. 찍어 먹을 수 있는 꿀도 주는데 야 이거 너무 맛난다 한판 더 먹다 보니 한 판 더 했다. 쫄깃한 식감이 커피랑 너무 잘 어울린다. 이야기하면서 당고구이 먹으면서 나름 즐겁다. 가게 안.. 2023. 4. 9.
범어사 숨은 카페 - 더팜471 범어사 하마마을 '하마마을 이야기' 정봉채, 조명환 건축 사진전 하마 마을은 범어사에 삼베를 공급하기 위하여 마를 심어 처음에는 마지라 하였는데 마지 중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하마 또는 하마전이라 불린 범어천 상류의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하마마을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작물을 심기 위해 베어진 나무의 흔적 더럽혀진 계곡은 마을사람들의 치열한 삶의 흔적이기도 했습니다. 지난 2년여에 걸쳐 공생의 노력으로 계곡의 쓰레기가 걷어내고, 하천을 복구하고, 수백 그루의 나무를 새롭게 심었습니다. 이전시는 '정봉채작가'와 '조명환작가' 두 작의 바라본 마을의 모습과 건축을 기록한 사진전입니다. 여기는 하마마을에 만들어진 건축물이 들어선 더팜 471이다. 금정산 범어사의 산속 배경이 인상적이.. 2023. 4. 8.
부산 기장 총각 대게 맛집 가보기 기장 대게 게의 일종인 꽃게를 대부분 생각하는데 다리마디가 대나무처럼 길다 하여 대게라는 명칭이 붙었다. 대게라고 만들어진 이름이 지금 까지 불린다 가장 맛있는 시기는 11월에서 3월까지 인데 지금이 끝물이라 비교적 가격이 싸다. 사실 먹어야 한다면 지금 먹어야 하지 않을까도 생각이 든다. 한참 비쌀 때는 킬로당 8만 원 까지도 했다. 대게는 시가로 메겨지는데 지난주엔 43000원까지 내려갔다고 한다 기장시장 안에 대게집이 많다 무수히 많은 대게집에서 서비스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다 어디가 좋고 나쁘고는 개개인마다 취향이 있고 사장님의 재간에 달렸다. 난 총각대게를 자주 이용한다. 끼워 달라고 흥정을 하거나 말만 잘하면 볶음밥 정도는 서비스로 해준다 총각대게 아주 오래전부터 왔던 곳이라 사실 어떻게 하면 .. 2023. 4. 8.
부산 광복동 산해갈비 초벌구이 부산 광복동 국제시장과 가깝다. 여긴 오래전 피난민들이 터전을 만들던 시절 고기골목으로 유명하다. 남포동, 국제시장은 관광객들이 주를 이루는데 그중에 많은 고깃집이 있다면 현지인들은 산해갈비를 찾는다. 초벌구이로 해서 나오고 약한 불에 살짝 구워서 먹을 수 있다. 파무침에 한점 입안에 넣으면 이게 밥도둑이 되고 때로는 안주가 된다. 비교적 가성비 넘치는 가격이라 부담도 없다 잘 구워진 고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일단 고기의 숙성을 엿볼 수 있는 게 언제나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게 산해갈비의 특징이다. 고기 냄새가 자극을 할 수도 있지만 입안에서 퍼지는 풍미도 빠질 수 없다 어른이든 아이든 입에 잘 맞는 것도 특징이다. 한번 드셔 보세요 절대 후회 하지 않을 것입니다. 202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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