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로 위에서 굽는 떡
인별그램에서 유명세를 탔다
너도 나도 떡을 굽는 사진들이 올라왔는데 급 궁금증에 몸을 이끌고 간 곳
가게가 너무 작아서 몇 번을 유턴을 했는지 모른다.
주차장은 그야말로 절벽주차 사실 초보는 주차하지 말 것 도로변에 주차를 권함
세상에나 그런 급경사는 처음 봤다.
주차하다가 봉변당할 뻔했지만 다행히 가게 안에 입성
여기저기 떡을 굽고 있는 테이블을 목격
화로 당고구이
저 자태 봐라 안 먹고는 안될 것 같은 느낌
화로 통째로 내어 주시네요
일단 구워지길 기다렸다.
어느 정도 되니 노릇한 자태가 보인다.
찍어 먹을 수 있는 꿀도 주는데 야 이거 너무 맛난다
한판 더
먹다 보니 한 판 더 했다.
쫄깃한 식감이 커피랑 너무 잘 어울린다.
이야기하면서 당고구이 먹으면서 나름 즐겁다.
가게 안은 작다 아기자기 한 맛도 있고 그렇다.
비록 가게는 작지만 남정네는 나뿐이고 다들 이쁜 분들이 제법 많이 오셨다
여긴 여성전용인가 하는 생각도 들 정도로 많은 여성분들이 찾는 곳 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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