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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추천

범어사 숨은 카페 - 더팜471

by NPDPLUS 2023. 4. 8.

범어사 하마마을

'하마마을 이야기'
정봉채, 조명환 건축 사진전
하마 마을은 범어사에 삼베를 공급하기 위하여 마를 심어 처음에는 마지라 하였는데
마지 중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하마 또는 하마전이라 불린 
범어천 상류의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하마마을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작물을 심기 위해 베어진 나무의 흔적
더럽혀진 계곡은 마을사람들의 치열한 삶의 흔적이기도 했습니다.
지난 2년여에 걸쳐 공생의 노력으로 계곡의 쓰레기가 걷어내고,
하천을 복구하고, 수백 그루의 나무를 새롭게 심었습니다.

이전시는 '정봉채작가'와 '조명환작가' 두 작의 바라본 마을의 모습과 건축을 기록한 사진전입니다.

여기는 하마마을에 만들어진 건축물이 들어선 더팜 471이다.

금정산 범어사의 산속 배경이 인상적이고 창가에 앉아 있으면 고즈넉한 배경이 펼쳐진다.

사람은 힐링을 하고 싶지 않는가 싶다면 더팜 471을 방문하여 자기만에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 

 

더팜471
더팜471

야외에서 즐기는 카페

삼삼오오 모여서 돗자리를 빌려준다 

잔디에 앉아서 즐기는 모습은 또 다른 매력을 준다 

야외에 나와서 이렇게 웃고 즐기다 보면 한 껏 추억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더팜471
더팜471

더팜 471 창

분명 커피전문점 이긴 하지만 예술적인 감각도 빠질 수 없다

사진을 한 장 담아본 입장에서 이런 힐링이 되는듯한 감정이 들어선다

여유 있는 느낌도 좋지만 이런 분위기 라면 더 맛있는 커피 한잔을 할 수 있지 싶다.

 

더팜471
더팜471

숙성된 커피

커피는 쓴맛과 신맛이 있는데 

더팜 471에서 파는 커피는 신맛에 가깝다. 마셔 보시면 소화 촉진되는 느낌이다.

베이커리 역시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에 들어간다.

맛있고 눈으로 보는 여유도 즐겁다.

더팜 471이 바닷가에 있었다면 또 어땠을까 했지만 산속에 숨어있는 대형카페도 나름 좋다

때로는 이런 곳도 다녀 보는 게 어떨까 

 

더팜471
더팜471

저녁이 되니

운치가 있다. 산속에 있다 보니 저녁노을이 비칠 때 제법 괜찮은 배경이 주어졌다.

오랜 세월 사진을 많이 찍다 보니 여기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차량 이동시 주의 점 

일반 주택 서너 채 사이로 지나가야 한다.

빠른 속도로 가지 않고 천천히 진입 경사로가 가파르고 작은 다리가 나올 땐 꼭 

천천히 주행하길 권한다. 다리의 이음새가 좋지 못해 차량에 무리를 준다.

오르막길을 오르다 보면 오른쪽은 작은 도랑이 있다.

주의해서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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