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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추천14

부산 철마 - 토리나무 카페 부산철마 이곳은 기장의 서부 쪽에 위치한 곳이다. 고개만 넘으면 정관 해운대 다시 반대쪽으로 가면 부산 금정구 조금만 더 가면 양산이다. 사실 위치적으로 볼때 굉장히 애매한 곳에 있는 건 확실한데 부산 철마 하면 연밥으로 유명한 동내 이다. 철마연밥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 연밥 먹으러 갔다가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주변에 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알고 방문하였다 토리나무 카페 기대 1도 없이 갔던 곳이라 이렇게 조용하고 좋은 곳인 줄 몰랐다. 사람은 흙을 밟고 살아야 하나보다 철마면 카페 하늘은 파랗고 산은 푸르다 그게 나지막하게 앉아 있는 카페가 있고 노랑 파라솔이 인상적이다. 가게 안으로 보이는 작은 정원 듬성듬성 사람들이 앉아 있고 아주 힐링을 즐기는 듯한 기분을 자아낸다 이런 분위기 너무 오.. 2023. 4. 13.
부산 송정 문 토스트 맛집 가보기 송정 문토스트 20년 전쯤 송정에서 트럭커피를 하셨다. 트럭을 개조해서 포장마차 분위기 였고 문 토스트는 자동차 동호회로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과거 부산은 금요일만 되면 송정으로 자동차 마니아들이 몰려들었고, 야간에 출출한 간식을 길거리 토스트로 대신하던 시절이었다. 송정엔 많은 가게와 레스토랑이 많았지만 비교적 비싼 가격 때문에 일반적인 사람들은 이용하기가 꺼려질 정도였다. 길거리 토스트가 유행했던 건 아니지만 그 당시 길 위에서 토스트와 커피를 파는 가게들이 제법 있었던 시절이다. 프랜차이즈 문토스트 지금은 어디든 볼 수 있는 문토스트이다. 문에서 파는 커피는 다른 곳과 조금 다르다 약간은 달달하지만 특유에 향이 있다. 토스트 역시 치즈를 듬뿍 넣어서 만들었다 보니 재미와 맛도 있다. 한 번에 많.. 2023. 4. 9.
금정구 셀라스 카페 고소한 커피가 있는 셀라스 카페 금정구에 위치한 셀라스 카페 부산외대 앞에 있는데 우연한 기회에 가 보게 되었다. 주문하는 곳은 이렇다 지금은 저 테이블 위엔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다. 커피 종류는 여러 가지이지만 눈에 보이는건 산미와 고소한 맛 아메리카노인데 고소한맛을 선택 잘한 거 같다는 생각 맛을 보니 음. 역시 고소함과 커피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었다. 건물은 제법 크고 주차장도 널찍하게 보이지만 특히 낮에 가면 주차할 곳이 없다 주변에 맘들이 많이 오는 카페 이기도 하고 빽빽한 주차자리에 주차 할때 마다 곤욕을 치른다 그래도 고소한 커피가 있으니 괜찮다 싶다. 실내는 제법 널직한 분위기이고 공부하는 학생과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이 있다. 회의실도 사용할수 있고 셀라스 이곳에 3층은 임대 룸이 .. 2023. 4. 9.
부산 금샘다방 떡굽는 카페 화로 위에서 굽는 떡 인별그램에서 유명세를 탔다 너도 나도 떡을 굽는 사진들이 올라왔는데 급 궁금증에 몸을 이끌고 간 곳 가게가 너무 작아서 몇 번을 유턴을 했는지 모른다. 주차장은 그야말로 절벽주차 사실 초보는 주차하지 말 것 도로변에 주차를 권함 세상에나 그런 급경사는 처음 봤다. 주차하다가 봉변당할 뻔했지만 다행히 가게 안에 입성 여기저기 떡을 굽고 있는 테이블을 목격 화로 당고구이 저 자태 봐라 안 먹고는 안될 것 같은 느낌 화로 통째로 내어 주시네요 일단 구워지길 기다렸다. 어느 정도 되니 노릇한 자태가 보인다. 찍어 먹을 수 있는 꿀도 주는데 야 이거 너무 맛난다 한판 더 먹다 보니 한 판 더 했다. 쫄깃한 식감이 커피랑 너무 잘 어울린다. 이야기하면서 당고구이 먹으면서 나름 즐겁다. 가게 안.. 2023. 4. 9.
범어사 숨은 카페 - 더팜471 범어사 하마마을 '하마마을 이야기' 정봉채, 조명환 건축 사진전 하마 마을은 범어사에 삼베를 공급하기 위하여 마를 심어 처음에는 마지라 하였는데 마지 중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하마 또는 하마전이라 불린 범어천 상류의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하마마을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작물을 심기 위해 베어진 나무의 흔적 더럽혀진 계곡은 마을사람들의 치열한 삶의 흔적이기도 했습니다. 지난 2년여에 걸쳐 공생의 노력으로 계곡의 쓰레기가 걷어내고, 하천을 복구하고, 수백 그루의 나무를 새롭게 심었습니다. 이전시는 '정봉채작가'와 '조명환작가' 두 작의 바라본 마을의 모습과 건축을 기록한 사진전입니다. 여기는 하마마을에 만들어진 건축물이 들어선 더팜 471이다. 금정산 범어사의 산속 배경이 인상적이.. 2023. 4. 8.
부산 숨은 빵집 범어사 제빵소작 제빵소작 동네 작은 빵집이다. 이 동내 사람들만 아는 그런 곳 그냥 지나치기 좋고 있어도 선뜻 들어갈 수 없는 곳에 위치해 있다. 범어사 입구에 있는 작은 빵집 한번 맛 보면 다시 찾아가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된다. 가격은 싸고 맛은 최고의 환상적인 맛이랄까 다 같은 슈크림빵이 아닌 맛 보통 슈크림 빵은 슈크림 맛으로 먹지 않나 일단 빵이 정말 쫄깃하고 슈크림은 정말 부드럽다. 그런데 이 집에 문제점이 하나 있다. 빨리 가지 않으면 빵이 동이 난다 나오자마자 사람들이 몰려와서 빵을 싹 쓸이 할 정도이다. 저녁엔 문이 닫혀 있고 오후에 가면 텅텅 빈 가게 안을 볼 것이다. 오늘도 역시 텅텅 빈 빵을 보았다. 어떤 빵을 집어서 먹어 보아도 정말 맛있다. 빵을 만드는 분을 오늘 보았는데 무뚝뚝한 아저씨였다. ..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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