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후원받지 않는 이유

맛집 리뷰

그동안 살면서 참 많은 곳에 방문해서 먹어보고 맛있으면 올린다.

맛도 그럭저럭인데 올릴이유가 없다

사람들은 후원받으면 한번 식사를 공짜로 대접받는다

받은 것만큼 사진도 글도 아주 정성스럽게 써 줘야 한다.

 

그동안 딱 한번 방문해서 무료로 먹은 적이 있었으나.

먹다 보니 더 먹게 되어 2인상이 아닌 6인분 이상 먹고 나왔다.

결국 도움을 받긴 했지만 그냥 더 쓰고 나왔기에

반 정도는 내돈내산이 된 거나 마찬가지이다.

 

그런 가게들에 특징이 있는데 공짜 손님이라 그런지

친절도가 아주 좋지 못했고 맛도 그냥 그럭저럭 이었다.

2인상이었지만 1인상 같은 느낌이었고 혼자 가서 먹고 오기엔

뭔가 묘한 분위기에 가족과 함께 갈 수밖에 없었다.

 

거침없이 생각하고 표현하는 블로거이기에

나는 거침없는 표현의 블로거이다.

아니면 아니다 좋으면 좋다라고 말한다.

이게 정상적인 표현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때 그 리뷰글 이후에 단 한 번도 후원을 받은 적이 없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매일 올려야 하는 맛집 블로거임에도

글이 뜸한 이유는 내 돈 내산이라는 점

매일 외식을 할 수 없다는 점

혼자서 부담하기엔 막대한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

맛집 블로그 하시는 분들에 문제점이다.

 

후원받는 블로거는 매일 업데이트

매일 같이 후원받으니 매일 업데이트되는 건 당연한 거다.

친절하고 안 하고는 크게 문제 되질 않는다.

생각해 보면 한 달 식대를 반 이상 아낄 수 있는 장점

이것저것 첨 보는 것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글과 사진만 잘 써 주면 되는 것 이기에 정작 블로거 하시는 분들도 노 부담

어찌보면 장점 이다. 이 불경기에 또하나의 행복

 

앞으로의 계획은

난 나대로 내돈내산 할 계획이다.

있는 그대로 쓰고 싶다

맛이 없으면 없다 존맛이면 최고로 칭찬해 주고 싶을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