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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추천

하루에 딱 30마리만 튀기는 동키치킨

by NPDPLUS 2024. 1. 7.

동키치킨

 

동키치킨

사실 동키는 추억에 치킨이나 마찬가지죠

아직도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는 동키만에 맛이 있어요

후라이드나 마찬가지 임에도 늘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

 

60계 아닌 30계

하루에 딱 30마리만 튀긴 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운영하시고 있는데 일이 많아지면 힘들어진다고 하시네요

절대 노출 하지 말아 달라고 하셨습니다.

어디 지점인지는 비공개 하겠습니다.

 

이곳은 오래된 단골만 고객으로 모시는 곳이라 동내 할머니들에

입 소문이 있었습니다. 그 입소문이 사실이었습니다.

 

동키치킨

 

오후 5시 영업시작

첫 손님 인가 봐요

정성스럽게 닭을 튀겨 주시네요

기름이 정말 깨끗합니다.

 

다 아는 60계 보다 30계는 그야말로 VVIP라고 생각합니다.

바삭함과 속 촉촉은 기본이고요

정말 맛있습니다.

 

동키치킨

 

골드바 같은 느낌에 치킨 이라니

정말 깨끗하게 튀겨서 나왔습니다.

사진만 봐도 침이 꼴깍입니다.

이 집에서 한번 먹고 나면 다른 집 치킨은 그냥 별로입니다.

기름도 기름이지만 이 집만에 특별함은 이 자리에서 초창기부터 구웠다는 것이다

 

동키치킨

 

1986년 동키상사 설립으로 시작된 동키치킨

한때 대한민국을 풍미했던 치킨 프랜차이즈 전문점

국적 불명의 노랑머리 주근깨 소년을 마스코트 이미 너무 익숙하다

이 시대에 페리카나, 처갓집 양념치킨과 함께 대표적인 클래식 통닭 브랜드

80년대를 주름잡던 시기의 브랜드였고 동키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너무나 많은 브랜드와 맛있는 치킨 시장을 잡아먹고 있지만

클래식한 동키치킨을 찾는 사람들은 아직도 여전히 많다는 것

담백한 맛을 선호하거나 구더기가 없는 후라이드 클래식은 동키치킨이 유일하다

 

동키치킨

 

20년을 한자리에서 치킨을 튀겼다

이 정도 되면 달인이 아닐까 싶다.

20년을 닭을 튀겼다면 그건 확실한 찐 맛집이다

그런데 극구 말리셔서 공개는 하지 않지만 기록은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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