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 메이크씨 - 베이글 찐 맛집

바다뷰 메이크 씨 카페 

주말 바다뷰 보면서 커피와 베이글이 먹고 싶을 때 가는 곳 

엄청난 인파로 가게안에 사람들로 가득했다.

발 디딜 틈도 없고 자리는 만석인데 겨우 자리를 잡고선 궁둥이 착석 

 

한적한 곳에서 먹을 순 없나 주말마다 전쟁터 가는 기분이었음

북적대는 곳에서는 힐링이 아닌데 아쉽긴 하다.

그래도 주말보단 평일에 가면 진짜 한적하다 더러 사람들은 좀 있지만 

이렇게 북적 대지도 않고 여유 있게 오후를 즐길 수 있다는 점 

주말이라 아쉽다

 

 

 

베이글 맛집 메이크씨

딴 건 몰라도 베이글은 진심인 가게다

맛있다 어떤 음료에도 잘 어울린다.

더욱 잘 어울리는 건 일광바다와도 잘 어울린다는 게 

 

 

 

잠시 나를 내려놓자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이야기하면서 시간을 보내어도 좋지만 

가끔 나를 내려놓을 수 있는 그런 곳이라면 오랜 기억 속에 남지 않을까 

일광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데 마음이 편할 수밖에 없다.

 

 

 

매장 분위기

깔끔하다 주말에 사람들이 많아 제대로 찍질 못했다.

그래도 가 볼만한 장소임은 분명하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다

올해는 유독 비가 많이 온다고 하던데 비가 오기 전에 한번 다녀오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