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양산 소토한우 맛집

소토한우

찾아가는 법은 네비를 활용하면 된다.

아주 유명하디 유명해서 다 아는 그런 곳 

식육점에서 고기 사다가 구우면 되는 그런곳

 

가게 입구부터 고기 냄새가 진동을 한다.

단아한 한옥집이지만 제법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그런 곳!!

 

100그램 단위로 판매

한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안심

쫄깃함에 극을 보여 주었던 살치살

갈빗살부터 좋은 부위는 죄다 이렇게 즉석에서 판매

원하는 만큼 그램당으로 구매 가능

구매하셨다면 구워야겠죠

 

분위기도 뭐 괜찮습니다.

양 사방 개방되어 있어 생각만큼 옷에 냄새가 덜 베이긴 하지만

고기 냄새 베이는 건 당연한 거죠

 

두툼한 안심을 숯불에 굽습니다.

성인 4명이서 배 두들겨 가면서 먹은 한우 금액으로는 약 17만 원 선

 

소토 한우의 신선도

사진으로만 봐도 나름 괜찮죠

보정을 안 한 사진이니 대략적으로만 봐주세요

제 블로그에 올린 사진은 보정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 싶은 맘이기도 하고 보정에서 가져다주는 

드라마 틱 한 사진은 맛집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잘 구워진 한우

원하는 만큼 한우를 구입해서 즉석에서 구울 수 있는 장점과

남으면 싸 가지고 가면 된다는 점도 만족스럽네요

 

육즙과 한우의 향이 입안 가득 머금고 먹을만합니다.

다소 아쉬운 건 가게가 너무 정신없이 돌아가는 상황이라

다소 청결하지 못한 부분은 드문 드문 보이나 이 것 또한 이 집에 매력이라 

생각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한우를 성인 5명이서 배 찢어지게 먹을 수 있는 금액이

아니란 말이죠 생각해 보면 한우 하면 정말 비싼 음식 중에 하나죠

가성비 좋은 소토 한우입니다.

 

식사 도중 밖 풍경

야외에서 앉아서 구울 수도 있지만 건물 내부에서 이렇게 구울 수가 있죠

먹다가 풍경 한번 보고 나쁘지 않네요